2006년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로운 마음으로 큰 결심하고 이렇게 첫 발 내딛어 봅니다.

저는 디자인 전공 했습니다. 2002년 졸업생 96학번 입니다.

졸업 후 2년동안 디자인 관련 회사에서 비쥬얼 다루는 일 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대학교 때 NIKON FM2 수동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암실에서 받아 본 첫 결과물의 감동 아직도 느껴집니다.

그때의 전율이 결국 2006년 저를 미치게 만드는군요.

사진에 미쳐버리고 싶습니다. 어쩌면 미쳐버린지 오래 됐는지도 모릅니다.

빛과 그림자를 짝사랑 한지 벌써 몇 년이 흘러버렸네요.

꼭 해보고 싶었지만 이 쪽 분위기를 잘 알고 있어서 용기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도 해보고 싶습니다. 늦은 걸까요?

하지만 시간이 더 흘러 버리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잘 할 자신도 있답니다. 좀 건방진가요?

하지만 자신감 없으면 이런 결심도 없었겠지요.

이 글 읽으시는 분 중에...

\"그냥 하던거나 하지 쯧쯧~\"" 중얼거리시겠지만...

미쳤나 봅니다. 많이 망설였습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것 처럼 보여도 꼭 해봐야 겠습니다.

카메라로 할 수 있는 일이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미친녀석이랑 일 한번 해보세요. 귀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확신합니다.

최소한 \""저 놈 사람이 왜 저래...\"" 이런 말은 안 들을 자신 있습니다.

저랑 일 하시면 촬영 리터칭 편집 뿐 아니라 디자인쪽 일 같이 겸할 수 있답니다.

웹 관련 지식도 갖추고 있습니다.

대신 전문적인 사진쪽 노하우를 전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것이 \""당신 사진 얼마나 찍냐?\"" 겠죠.

면접시 8R이나 11R 인화물 가지고 가겠습니다.

온라인 갤러리 보시고 연락 주셔도 됩니다.

제 개인 홈페이지는 지금 2006년 버젼으로 리뉴얼 중입니다.

현재 야외 인물 갤러리만 포스팅 되어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는 스튜디오 촬영 보다 야외 촬영 위주로 찍었답니다.

초창기 때는 필름을 주로 썼는데 2년 전부터는 디지털이랑 겸하고 있습니다.

http://www.dfstory.net

온라인 상담은 메신져로 해주셔도 됩니다.

(저에게 단순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 분도 환영합니다.)

네이트온 : jjangsik@nate.com

MSN : jjangsik@paran.com

010-4252-4253

실무 능력에 대해서 의심 나는 사항은 직접 만나서 테스트 하시고 의견 나누고 결정 하세요.

어떻게 보면 건방지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자신감으로 생각해 주세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사진 평생 하실 분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