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로 사진을 다룬지는 약 5년 가까이 된 것 같습니다. 웨딩이나 돌, 상업용 사진에 대한 경험이 다소 부족한 저지만 사진이란 결국 예술의 한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미술 작품을 볼 때 이론과 정해진 구도만으로 그려진 작품을 보고 큰 감동을 얻기 어렵듯이 사진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노출, 구도, 심도, 찍는 피사체에 대한 일정 부분의 이론이 머릿속에 담겨있다면 그 이후는 작가 개인의 색깔과 개성만이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킬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취미로 사진을 찍어왔지만 그간의 경험 속에서 저만의 색깔과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이제는 사진에 정성을 쏟아 사람들을 담아내고 싶습니다. 단기적인 어시스턴트 의뢰, 교육 후 투입 혹은 그 어떤 제안도 검토하겠습니다. 게시한 포트폴리오를 살피시고 연락처로 문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