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맞고 반은 틀렸네요.

구직게시판에서 열정을 보여줄 필요없음.
왜냐, 진짜 유명하고 잘하는 실장님들은 여기 안봄.

그니까 정말 좋아하는 사진이 뭔지, 스타일을 찾아 맞는 실장님을 찾는게 맞음.

어시 오래할필요없다? 그건 그사람의 재능에 따라 다름.
1년만 해도 다 배워서 나가서 잘 하는사람이 있고 5년을 해도 못하는 사람이있음.
그건 능력차. 그건 어시하면서 결정하면 되는문제.

돈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하고싶은게 뭔지를 생각하는게 더 중요함.
진짜 그냥 적당히 벌고 적당히 먹고살거면 그냥 일반 회사들어가는게 맞음. 워라벨도 좋고 그런곳이.
근데 스튜디오 생활에서 얻는건 분명히 존재함. 일반 회사에서 들어가서 배울수없는게 있음.

그건 자기가 판단하고 선택하길.

나도 어시를 늦게시작했음. 내가 돈이 궁한거였음 늦은나이에했을까? 사진에 대한 확고한 뜻이있어서 했고 아직 부족하다생각함.
마음같아선 더 배우고싶음. 나이만 아니면.

전문 스튜디오에서 하는거랑 그냥 일반 무신사같은 쇼핑몰이랑 차원이 다름.
그냥 회사는 그냥 찍사 이상이하도아님. 그런데가서 그냥 대충 배우고 월급적당히받을거면
이사람 하는말 맞음.

진짜 유명 패션지에 나오는 사진을찍고싶은거면 무조건 스튜디오가야함. 톤이야 따라 흉내낼수있겠지.
근데 깊이가 다름.

나도 스튜디오 생활을 혐오하던 사람이었는데 뒤늦게 깨닫고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나차럼 오히려 늦게 후회하지말고 그 깊이를 느끼고싶다면 견뎌라고 이야기하고싶네.